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아브람/Abram ===== || [[파일:Abram.png|width=160]] || || 아브람[br]'''A'''bram || || {{{#!folding [ 보기 • 닫기 ] || [[파일:48일설계팀.png|width=400]] || [[파일:엔딩B.png|width=400]] || || 48일차 설계팀 배경 || 엔딩B 일러스트 || }}} || >'''이 이름, [[아브람]]은 [[이사악|죄 없는 자들을 번제로 삼은 죄]]를 평생 기억하기 위함이야.''' || '''{{{+1 {{{#ff9 아브람 대사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2> {{{#ff9 '''대사 목록'''}}} || || {{{#ff9 '''폭주 레벨 0 ~ 3'''}}} ||내일도 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후회야. 하찮은 우리에겐 정말 어울리는 벌이지. 가라앉음을 두려워하지 마. 기꺼이 받아 들여. 카르멘에게 잠기자. 이후로 우리는 아무도 믿으려 하지 않았어. 그런 주제에 필요한 때가 되니까 뻔뻔한 얼굴로 잠든 동료들을 깨웠지.. || || {{{#ff9 '''폭주 레벨 4 ~ 6'''}}} ||말해봐, 이 모든 행동들이 얼마나 대단한 뜻이 있었던 것인지. 기대 같은 것은 하지 마. 희망도 없이 죽어간 우리 직원들을 위해서라도. 그녀의 따뜻함을 손에 쥔 채로 우리는 모든 것을 망가뜨려 버렸어. 존재한다는 것 그 자체로 너무 슬프다면 이 병을 고치는 방법은 하나 뿐이야. 눈을 감고, 다시는 뜨지 않는 거지. || || {{{#ff9 '''폭주 레벨 7 이상'''}}} ||이대로라면 넌 평생 죄책감에만 갇혀 살아갈 뿐이야. 매일이 괴로울 것이고, 매일이 저주스럽겠지. 웃음조차 남기지 않고 카르멘은 사라졌지. 잔디밭의 따스한 낮잠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것처럼. 아무 것도 잡지 말고 놓아버려야 해. 더 이상 움켜쥘 힘도 없으니... 내가 놓친 모든 것들을 붙잡기엔 너무나 멀리 날아가 버렸어... 왜 이런 꼴로 나 혼자 이 세계에 내팽겨쳐 있어야 하지? 그래, 그녀가 문득 바라보곤 했던 하늘에는 절망의 길이 있었던 것이었어. 욕망은 공허했고 덧없어. 소리가 들리지 않니? 문이 닫히고 있지. 다신 열리지 않아. 나의 생은 이대로 다해도 괜찮아. 이겨내지 못한 자에게 기다리고 있는 것은 낙인 뿐. 직원과 동료들을 지켜내는 것은 분명히 내 몫이었어. 하지만 누구 하나라도 제대로 지켜낼 수 없었지. 지워도 지워도 되살아나. 그 날의 풍경이, 공기가, 아픔이... 방법을 알려줘. 어떻게 하면 벗어날 수 있지? 정말 우리가 이렇게라도 존재할 가치가 있어? 그 모든 희생을 발판 삼아? 고요히 잠들자... 긴 세월 외로웠을 카르멘과 함께 강에 잠겨 흐르자. || }}} || 48일차에 등장한다. 자신이 저지른 일들에 죄책감을 가지고 붕괴된 A로, 산발이 된 머리에 잔수염이 정리되지 않아 마치 폐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다.아브람은 X에게 C의 참상을 보여주고 절망을 내뱉는다. 이에 X는 [[존재의 의미에 대한 기대]], [[지켜내는 용기]], [[기꺼이 믿으며 맡길 수 있는 상대]]를 말해 다음날로 향한다. 아브람은 후회와 속죄 속에 갇혀버린 자신으로서는 열 수 없는 문을 네가 열 수 있냐고 조소하며 X를 보내준다. 아브람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한다면 모든 직원들에게 [[죽음|명예 퇴직]]을 선언하고, 로보토미 본사를 붕괴시켜 C의 뇌와 함께 지하로 가라앉는 엔딩을 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